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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프라임_칼럼] 추석 후 무작정 굶는 급찐급빠?… 기초대사량 무너져 요요 부른다

2026.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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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동안 기름진 음식과 과식으로 불어난 체중에 조급함을 느낀 다이어터들 사이에서

 '급찐급빠(급하게 찐 살 급하게 빼기)'를 시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연휴 직후 1~2일간 무작정 굶거나 초절식•원푸드 다이어트를 단행해 체중계 숫자를 빠르게 줄이려는 목적이다.


그러나 마음만 앞서 시도하는 극단적인 단식이 오히려 몸의 대사 체계를 무너뜨려

 '살이 잘 찌는 체질'로 만드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


체중이 급격히 늘어난 직후 식사량을 극단적으로 줄이면, 인체는 이를 '비상 기근 상태'로 인식한다. 

이 과정에서 체지방보다 에너지 소비가 많은 근육을 먼저 분해해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게 되며, 

결과적으로 생명 유지에 필요한 최소 에너지 소비량인 '기초대사량'이 급격히 떨어진다.


기초대사량이 떨어진 상태에서는 연휴 이전과 동일한 양의 음식을 먹더라도 소비되지 못한 에너지가 그대로 체지방으로 축적된다.

 단식 후 찾아오는 강한 폭식 경향과 맞물려 이전보다 체중이 더 증가하는 '요요 현상'이 필연적으로 따라오는 이유다.


명절 후 늘어난 체중을 감량할 때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단순 숫자에만 집착해 기초대사량을 깎아 먹는 다이어트다. 

체중계 숫자 완화에 집중할 것이 아니라, 체지방 위주의 감량을 통해

 기초대사량을 보존하고 대사 순환을 원활하게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가짜 허기짐을 제어하고 체내 대사율을 끌어올려 굶지 않고도 

자연스럽게 에너지를 소비하는 체내 환경을 구축해야 요요 없는 감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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