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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속 달라지는 식습관… 여름철 혈당 변동 관리에 주의

2026.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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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식습관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더위로 식사를 거르거나 시원한 음료, 아이스크림, 과일 등 당분이 포함된 식품 섭취가 늘어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 같은 식습관은 개인의 건강 상태와 섭취량에 따라 혈당 변동과 체중 관리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다이어트 분야에서는 단순히 섭취 열량을 줄이는 것뿐 아니라 규칙적인 식사와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통해 

혈당 변동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식사 간격이 지나치게 길어지거나 당분과 정제 탄수화물 섭취가 집중되면 이후 허기와 간식 섭취가 늘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여름철 자주 찾는 냉면, 콩국수, 빙수, 아이스커피, 과일 등은 종류와 조리법, 섭취량에 따라 당분과 탄수화물 함량에 차이가 있다.

 특정 음식을 무조건 제한하기보다 전체 식사 구성과 섭취량을 함께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


식사 후 혈당이 빠르게 상승했다가 떨어지면 일부 사람은 허기를 빨리 느낄 수 있다. 

이 경우 간식이나 야식 섭취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식사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포함된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다이트한의원 인천 부평점 신수용 대표원장은 “다이어트를 시작할 때 식사량만 급격히 줄이면 허기와 과식이 반복될 수 있다”며 

“체중 관리는 단순히 적게 먹는 방식보다 규칙적인 식사와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름철에는 갈증을 허기로 느끼는 경우도 있어 충분한 수분 섭취가 필요하다”며 

“채소와 단백질, 탄수화물을 균형 있게 섭취하고 식사 속도를 조절하는 것도 

식후 혈당 변동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혈당 반응과 체중 변화는 연령, 활동량, 기저질환, 복용 약물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당뇨병이나 대사질환이 있거나 체중 감량 과정에서 건강 이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의료진과 상담해 개인 상태에 맞는 관리 방법을 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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