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상준이 본인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중년 이상준'에 

다이어트 전문가로 다이트한의원 한의사 방민우 박사를 초청, 

다이어트 관련 강연과 함께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영상의 시작과 함께 이상준은 다이어트에 대한 정보를 듣는 시간을 마련하면서, 

"그 동안 알던 다이어트 상식과 너무 다른 내용이라 사기라고 생각했는데 

10일차에 4킬로그램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본인도 너무 놀라워서 방민우 박사를 직접 초청했다는 것이다.

강연을 시작한 방민우 박사는 지금까지의 다이어트는 

'어떻게 적게 먹을까'와 '어떻게 많이 먹을까'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그 과정이 너무 고통스럽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에 실패한다고 전했다. 

그리고 우리 몸은 당질을 중성지방으로 저장하기 때문에 

중요한 것은 당질 섭취를 막는 것으로 탄수화물 섭취를 줄여서 당질을 제한하면 

먹는 양과 소모하는 칼로리는 중요하지 않다가로 밝혔다.

이어 방 박사는 당질 섭취는 단순 체지방 증가뿐만이 아니라 

췌장의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여 만성피로는 물론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대사증후군까지 발생시킨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다이트한의원에서 당질제한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진행한 환자들은 

체중 감소와 함께 체지방률이 낮아지고, 혈압과 혈당이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이어 췌장의 인슐린 분비 부담을 낮춰줘 

피로도가 낮아졌다고 하는 환자들도 많다고 첨언했다.

또한 방민우 박사는 탄수화물이 3대 영양소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중 하나이기 때문에 

섭취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지만 

단백질과 지방은 필수 아미노산, 필수 지방산과 같이 필수가 붙어 

반드시 음식으로 섭취해야 하지만 

반면에 탄수화물은 간에서 포도당 합성이 가능하기 때문에 

필수가 붙지 않고 섭취를 하지 않아도 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상준은 함께 강연을 들은 직원들에게 

방민우 박사가 쓴 책을 3번 정독하고 공부했다고 전하며 

탄수화물만 안 먹으면 되기 때문에 마라탕도 당면만 빼면 매일 먹을 수 있고 

어느 순간 몸에 좋지 않다고 생각을 하니 이제는 탄수화물을 먹는 것이 꺼려진다라고 밝혔다. 

이에 방민우 박사는 탄수화물만 안 먹으면 고기, 회, 야채 

심지어는 소주와 같은 증류주까지 마음껏 먹어도 된다고 설명했다. 

이상준도 '당질제한 다이어트'를 하면서 밤에 탄수화물이 없는 오징어를 

마요네즈에 찍어 먹으며 소주를 마실 수 있다. 

기존 다이어트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영상에 대해 방민우 박사는 "얼마 전 이상준 씨를 한의원의 고객으로 만났고

 이후 당질만 제한하고 먹고 싶은 대로 먹는데 체중이 빠지는 것이 신기하다며 강연 요청을 받아 

따로 비용 없이 다이트한의원의 당질 제한 원리와 철학에 대해 전하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라고 설명하며 

"더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의 본질에 대해 이해하고 쉽고 지속 가능한 당질제한 다이어트를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