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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보기엔 날씬한 '마른비만', 고혈당•콜레스테롤 주의… 체지방 위주 다이어트 필요

2026.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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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이나 체질량지수(BMI)가 정상 범위에 속하더라도 복부에 내장지방이 과도하게 쌓여 있다면

 콜레스테롤 및 혈당 대사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팔다리는 가늘고 겉보기에는 날씬하지만 체내에 내장지방 비율이 비정상적으로 높은 이른바 '마른비만'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아 더욱 세심한 관리가 요구된다.


다이트한의원 창원점 김충희 원장은 “겉보기 체중이 정상이더라도 근육량이 적고 복부 지방이 많다면

 대사증후군 발병 위험이 크다. 무작정 굶어서 눈에 보이는 체중계의 숫자를 줄이는 것에 집중할 것이 아니라, 

저하된 신진대사를 다시 움직여 몸이 스스로 체지방을 태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혈당 다이어트'가 근본적인 해결책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의학적으로 복부에 겹겹이 축적된 내장지방은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하는 핵심 요인이다. 

인슐린 저항성이 커지면 체내 인슐린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해 혈당 조절 능력이 현저히 떨어진다. 

이는 포도당이 세포로 원활하게 흡수되지 못하고 혈액 속에 남게 만들어 당뇨병, 고지혈증 등 

각종 대사증후군의 발병 위험을 높인다. 특히 신체를 지탱하고 포도당을 소모하는 근육량이 부족한 사람일수록 

이러한 혈당 대사 이상 현상이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난다”고 전했다.


결론적으로 마른비만 상태를 방치하면 체중이 정상이더라도 비만 환자와 동일하거나 그 이상의 대사 질환 위험을 안게 된다. 

이를 예방하고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무작정 식사량을 줄이는 단순 체중 감량 방식에서 벗어나야 한다.


이에 체내 대사 기능을 정상화하여 내장지방을 효과적으로 연소시키는 체계적인 당뇨 다이어트와 함께 

단백질 섭취 및 근력 운동을 병행하여 근육량을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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