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노동조합이 조합원 및 가족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부산 지역 의료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서면다이어트한의원으로 알려진 다이트한의원 부산점이 협약 의료기관으로 참여했다고 23일 전했다.

이번 협약은 부산시설공단노동조합이 조합원 약 1,6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의료 복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이트한의원 부산점을 포함해 안과·치과·여성의원 등 총 6개 의료기관이 함께했다.

협약에 따라 부산시설공단 조합원 및 직계가족은 다이트한의원 부산점에서 진료 및 건강 관리 프로그램 이용 시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노조는 협약 의료기관의 혜택을 조합원들에게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온·오프라인 홍보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다이트한의원 부산점은 체질·대사 분석을 기반으로 한 맞춤 다이어트 진료를 중심으로,

직장인·공공기관 근무자의 생활 패턴을 고려한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잦은 야근과 회식, 불규칙한 식사로 체중 증가와 대사 불균형을 겪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한 관리 시스템이 특징이다.

이동훈 다이트한의원 부산점 대표원장은 "공공기관 종사자분들은 업무 특성상 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단순한 체중 감량이 아닌, 일상과 업무를 유지하면서도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면 다이어트한의원으로서 지역 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예방 중심의 의료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