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진행된 지역사회 의료봉사에 다이트한의원 일산점 강민휘 대표원장이 참여하며 

"지역 누구나 필요한 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겠다"는 뜻을 밝혔다.

강 원장은 최근 광명시립노인요양센터에서 열린 봉사 활동에 다이트한의원 전국 지점 의료진과 함께 참여해

어르신 대상 한방 건강 상담과 기본 진료를 진행했다. 그는 "몸이 불편하시거나 의료 접근성이 낮은 어르신들에게

직접 찾아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이번 봉사는 단순 진료를 넘어 어르신들의 식습관·기초 건강 상태·생활 환경을 종합적으로 살피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강 원장은 "노년기에는 근감소, 체지방 증가, 만성질환 악화 등 여러 건강 문제가 함께 나타난다"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개별 상태를 세심히 살피고 필요한 생활 관리 방법을 안내하려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다이트한의원 전 지점 의료진이 함께 봉사에 참여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며 "다이어트 치료뿐 아니라

지역사회 건강에 기여하는 한의원으로 책임감을 갖고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강 원장은 앞으로의 계획도 전했다. "경제적·신체적 여건으로 건강 관리가 어려운 분들이 분명 존재한다"며

"다이트한의원 일산점은 이러한 건강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정례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의료진이 가진 지식과 기술이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닿아야 한다"며 "환자 진료뿐 아니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활동 역시

한의사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강 원장은 봉사 종료 후 "내년에도 지역 내 다양한 복지 기관과 연계해 

지속적인 건강 관리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