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트한의원이 제작한 '저탄수화물 식단' 강의가 UNESCO-ICHEI(유네스코 국제고등교육혁신센터) 산하

IIOE(국제온라인교육연구소)에 정식 업로드되며 한국 한의학의 글로벌 교육 위상을 높였다.

국내 한의원이 자체 제작한 임상·교육 콘텐츠가 유네스코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보건·영양 교육 현장에서 활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강의는 저탄수화물 식단의 과학적 근거와 임상적 활용을 알기 쉽게 풀어낸 교육 프로그램으로, 

총 20강 중 1차 10강이 먼저 순차적으로 공개되고, 2차 10강은 현재 제작 중이다. 주제는 당뇨병, 대사증후군, 암, 뇌신경질환 등

주요 질환부터 여성 건강, 노화, 수면, 피부, 면역 질환까지 폭넓게 다뤄 현대인의 다양한 건강 고민을 해결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 성과를 계기로 다이트한의원 원장단은 싱가포르에서 열렸던 2025 Global Green Development and Healthy Lifestyle Promotion Summit에

공식 초청을 받았다. 현장에서 방민우 서울점 대표원장은 한국 한의학의 비만·대사질환 관리 경험과 저탄수화물 식단

연구 성과를 발표하며 국제 보건 관계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특히, UNESCO-ICHEI 동아시아 국제 교육 자문인 방민우 서울점 대표원장은 이번 정상회의에서 

'한국 한의학 공로상(Outstanding Award for Contribution in Korea Medicine)'을 수상했다.

이는 한의학을 기반으로 한 건강한 생활습관 연구, 임상 적용, 그리고 글로벌 건강 증진에 기여한 업적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싱가포르 써밋에 함께 했던 전성현 서울점 수석원장은 "이번 성과는 다이트한의원의 연구와 교육 콘텐츠가 한의학을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 실질적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서울점을 비롯한 각 지점에서도 국제적 협력을 확대하고,

한의학적 치료의 저변을 넓히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