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트한의원이 제41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대한사격연맹과 협력해 한의 의무지원을 진행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다이트한의원 방민우 대표원장은 대한사격연맹 의무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소속 한의사와 함께 

대회 현장에서 침 치료, 온열요법 등 한의학적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선수들의 체력과 면역력 강화를 위해 공진단 100세트도 기부했다.

이번 의무지원은 지난달 대구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시작된 한의 의료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와 부상 예방을 목표로 한다. 

방민우 대표원장은 "공진단을 포함한 한의학적 지원으로 선수들이 최상의 상태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면서 

"한의학의 장점을 살려 빠른 회복과 경기력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대한사격연맹으로부터 한의 의료봉사와 사격 스포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상하기도 했다.

다이트한의원은 지속적인 헌신과 전문성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