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트한방병원은 한방병원 승격과 동시에 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 기관생명윤리위원회(Institutional Review Board) 기관으로 등록되었다. 

기관생명윤리위원회는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 등에서 생명윤리 및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해당 기관에서 자체적으로 연구계획의 윤리적·과학적 타당성을 심의하고 연구대상자 등으로부터 적절한 동의를 받았는지 등의 연구진행과정 및 결과에 대한 조사·감독 기능을 수행한다. 

초대 위원장로는 전성현 원장(다이트 한방 센터장)이 임명되었다.

다이트한방병원 기관생명윤리위원회 설치 목적

한국 성인5명 중 2명이 과체중이라는 연구결과가 있을 정도로 한국에서 과체중 인구는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환자에게 최선의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연구를 통하여 새로운 치료방법을 끊임없이 모색해야 한다. 과체중은 단순히 병리적인 문제일 뿐만 아니라 식생활 습관, 심리학적 요인등이 중첩되어 발생하므로 다각적인 관점에서 연구가 필요한 분야다. 다이어트만을 중점적으로 진료하는 의료기관으로 문을 연 다이트한방병원은 한·양방 협진체계를 구축하였다. 다양하고 폭넓은 치료케이스들을 바탕으로 최선의 비만치료를 위해 노력하고 있고 근거중심 치료의 기반을 더욱 탄탄하게 하기위해 다양한 연구들을 진행중이다. 다이트한방병원에 기관생명윤리 위원회를 설치한 이유는 치료와 연구를 더욱 가까이 접목하여 더 나은 근거와 치료수단을 만들어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다이트한방병원 기관생명윤리위원회의 역할

다이트한방병원 기관생명윤리위원회는 다이트한방병원이 추구하는 건강한 다이어트의 한·양방 협진이라는 우리나라 최초의 협진병원 시스템의 의료·학술·연구 세 부분을 심화 발전 시켜나가는데 있어 초석이 되는 기관이다. 앞으로 활발한 진료 및 연구활동을 통해 한·양방 협진 다이어트의 성과를 다양한 논문 및 특허기술 개발을 통해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다이트한방병원은 어떤 연구를 하고 있나?

다이트한방병원은 한의사, 의사, 영양사, 한약사 및 다이어트에 관련된 전문가들이 함께 사람의 인체를 한의학, 의학, 영양학의 관점에서 연구하여 환자들이 보다 쉽고, 건강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도록 활발한 연구·개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상세한 내용으로는 원인에 따른 다양한 처방 한약의 개발, 다이어트 기간 중 영양 밸런싱을 지킬 수 있는 식단 개발, 다이어트 기간 중 손 쉽게 관리 받을 수 있는 앱 개발, 대학교 연구기관과 협력한 다이어트 특허기술 개발 등이 있다.

앞으로 다이트한방병원 기관생명윤리위원회는 ‘의료기기 임상시험기관’과 ‘의약품등 임상시험 실시기관’으로 지정받아 다이어트에 관련된 한·양방의 각종 의료기기과 의약품등의 임상시험 실시기관으로 발전시켜 다이어트의 A-Z까지 연구·개발·진료하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K-다이어트가 대한민국뿐만아니라 전세계의 수 많은 비만 인구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는 마중물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