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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한방치료 연구, 체중 넘어 대사·기전 분석으로
2026.04.24
다이트연구소가 최근 5년간 중국에서 수행된 비만 중의학 임상연구 26편을 분석한 결과, 최근 비만 한방치료 연구가 체중 감량 중심에서
대사 지표와 기전 분석까지 확장되는 흐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에서는 매선요법과 무작위 대조군 연구(RCT) 비중이 높았고,
복합 피료와 정교한 평가 지표 활용도 두드러졌다.
다이트연구소가 최근 5년간 중국에서 수행된 비만 중의학 임상연구의 흐름을 분석한 논문을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 데이터베이스에 등재된 관련 논문을 바탕으로 최근 비만 치료 연구의 주요 중재 방식과 평가 지표,
연구 설계의 경향을 정리한 주제범위 문헌고찰이다.
다이트연구소에 따르면 이번 분석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PubMed, EMBASE, Scopus에 등재된 관련 논문 26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해당 논문은「대한한방내과학회지」 47권 1호에 게재됐다.
분석 결과, 전체 26편 가운데 23편인 88.5%가 무작위 대조군 연구(RCT)로 나타났다. 출판 편수도 증가세를 보였다.
2021년 4편이던 관련 연구는 2025년 9편으로 늘어났다. 치료 유형별로는 매선요법이 12편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일반침·전침·피내침 등 침 기반 치료가 7편, 한약 치료가 5편으로 뒤를 이었다.
단일 치료에 그치지 않고 한약과 외치법을 병행하거나 여러 외치법을 함께 적용하는 복합 치료 경향도 확인됐다.
평가 지표 역시 보다 다양해지는 흐름을 보였다. 연구들은 체중과 BMI뿐 아니라, 체지방률 등 신체계측 지표를 함께 활용했다.
일부 연구에서는 fMRI와 장내 미생물 분석을 통해 기전까지 탐색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들은 이를 바탕으로 최근 비만 중의학 연구가 단순 체중 감량을 넘어 보다 정교한 대사 평가와 기전 분석으로 확장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전성 측면에서는 전체 26편 중 15편인 57.7%가 이상반응 및 안전성을 명시적으로 보고했다.
보고된 범위 내에서는 중대한 이상반응이 드물었지만, 안전성을 별도로 보고하지 않은 문헌도 적지 않았다는 점은 한계로 제시됐다.
연구진은 향후 보다 일관된 안전성 보고 체계와 장기 추적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강병수 다이트연구소 소장은 이번 연구에 대해 최근 중국에서 수행된 비만 중의학 임상연구의 흐름을 정리함으로써
국내 한의 비만 연구가 어떤 방식으로 설계되고 고도화될 수 있는지 방향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매선요법, 복합 치료, sham 대조군을 활용한 RCT 확대, 그리고 대사·장내미생물·뇌 기능까지 평가하는 흐름은
향후 국내 연구 전략 수립에도 참고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강 소장은 또 다이트연구가 앞으로도 다이트한의원 9개 지점의 실제 진료 데이터 기반 연구와
문헌 분석을 함께 확장해 비만과 대사질환 분야에서 한의 치료의 근거를 보다 체계적으로 축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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