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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트연구소 강병수 소장, 연속혈당측정기 기반 한의 비만 치료 연구로 2025 전국한의학학술대회 포스터 발표 주목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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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트연구소 강병수 소장이 2025년 12월 14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5 전국한의학학술대회(수도권역)에서 포스터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포스터 발표는 대한한의학회가 주관하는 전국 단위 학술대회로,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총 6건의 연구만이

발표 대상으로 선정되어 그 학술적 의미가 크다.


이번에 발표된 연구는 「다이트한의원 한의 체중감량 프로그램 초기 연속혈당측정기(CGM)를 통한 혈당 수치 변화: 후향적 관찰 연구」로,

한의 비만 치료와 저탄수화물 식이(Low-Carbohydrate, LCD)를 병행한 환자를 대상으로 한 다기관 후향적 분석 연구다.


연구팀은 CGM을 활용해 치료 초기 혈당 변화와 변동성을 정량적으로 평가하며, 목표 범위 내 시간 비율(TIR), 

혈당 변동계수(CV), 저혈당 위험 지표(TBR) 등 국제 표준 지표를 분석했다.

그 결과, 초기 2주간 TIR이 유의미하게 증가하고 혈당 변동성이 감소했으며, 중증 저혈당 위험도 줄어드는 양상이 확인됐다.

이는 한의 비만 치료와 식이 중재의 대사적 안전성과 효과를 데이터로 입증한 결과로 평가된다.


강병수 소장은 "이번 연구는 단순한 체중 감소를 넘어, 혈당 변동성과 안정성이라는 질적 지표를 

CGM으로 직접 평가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한의 비만 치료가 대사 항상성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음을 

데이터 기반으로 제시한 연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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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연구는 국내 한의학 분야에서 다수의 비만 환자에게 CGM을 체계적으로 적용한 첫 사례로,

한의 비만 치료의 새로운 연구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동안 다이트연구소는 비만 치료 중 혈당 개선 효과 분석, 당뇨약을 복용하지 않는 제2형 당뇨 환자 연구,

제1형 당뇨 환자 대상 식이·생활 관리 연구 등을 꾸준히 이어왔다.


이번 연구는 이러한 데이터 기반 임상연구 흐름의 연장선에 있으며, 이를 통해 다이트연구소는 

단순한 체중감량을 넘어 비만·당뇨·대사질환까지 아우르는 한의 의료기관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연구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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