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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찌는 구조를 이해하면 다이어트는 달라진다”...다이트한의원 일산점 강민휘 원장이 말하는 현실형 감량 전략

2025.12.10



다이트한의원 일산점 강민휘 원장은 체중 증가의 원인을 단순히 의지나 성격 문제로 보지 말고,

개인의 생리적·대사적 구조 속에서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강 원장은 "삼겹살과 소주 한 병이 즉석밥 한 공기보다 덜 찔 수 있다"는 표현을 통해,

탄수화물 조절이 체지방 관리에서 중요한 요소임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강 원장에 따르면 복부 지방 감량의 핵심은 '당질(탄수화물)' 섭취 조절에 있으며, 이를 극단적인 식이법으로 실천하기보다

탄수화물·단백질·지방·채소의 비율을 합리적으로 조정하는 방식이 현실적이다. 그는 "지방을 무조건 많이 먹으라는 극단적 식단보다는

혈당을 안정시키는 균형 잡힌 식단이 장기적으로 유지하기 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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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트한의원 일산점은 개인별 대사·식습관·생활 리듬을 분석해 체질에 맞는 감량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강 원장은 "사람마다 에너지를 쓰고 저장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먹고 싶은 음식을 모두 포기하지 않더라도 구조를 이해하면

충분히 감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간단한 식습관 조절법도 소개했다. 달걀이나 냉동 삼겹살처럼 비용 부담이 적은 단백질 식품을

미리 준비해두는 방법, 라면을 먹을 때 면 양을 절반으로 줄이고 콩나물이나 해산물을 더하는 방법 등이 포함된다.

술자리에서는 맥주·막걸리보다 소주·위스키 같은 증류주가 감량에 유리하다고 했다.

반면 설탕·시럽·물엿 등 단순당류는 혈당과 인슐린을 빠르게 높이기 때문에 제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관심이 높은 주사형 비만약에 대해서는 신중한 시각을 제시했다. 강 원장은 "비만은 식욕을 억제해 단기적인 체중 감소에는

도움이 되지만, 근육량 유지나 내장지방 개선 측면에서는 한계가 있다"고 분석했다. 한의학적 접근에서는 근육 보존·내장 지방 개선·

대사 정상화 등을 목표로 하며, 단순 감량이 아니라 '다시 쉽게 찌지 않는 체질'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둔다고 설명했다.


강 원장은 비만이 건강 문제의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는 사례도 소개했다.

다낭성 난소증후군으로 난임을 겪던 환자가 내장지방 조절과 맞춤형 한약 치료 후 약 6개월만에 자연임신에 성공한 경험이다.

그는 "비만을 미용적 문제로만 바라보면 치료 방향이 제한적일 수 있다"며 "건강 관점에서 접근할 때

다양한 전신적 개선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비만의 사회적·경제적 요인에도 주목했다. 강 원장은 "생활이 빠듯할수록 비만 위험이 높아지는 것은 국제기구도 지적하는 문제"

라며, 경제적 여건 때문에 치료를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건강 형평성을 고려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취약계층을 위한 집중 관리 프로그램과 식습관 교육이 그 예다.


마지막으로 그는 "억울하게 살이 찌는 경우에도 몸 안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다"며

"다이어트를 미루기보다 현재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가장 빠른 해결책"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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