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트한방병원은 한방병원 승격과 동시에 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 기관생명윤리위원회(Institutional Review Board) 기관으로 등록되었다. 기관생명윤리위원회는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 등에서 생명윤리 및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해당 기관에서 자체적으로 연구계획의 윤리적·과학적 타당성을 심의하고 연구대상자 등으로부터 적절한 동의를 받았는지 등의 연구진행과정 및 결과에 대한 조사·감독 기능을 수행한다. 초대 위원장로는 전성현 원장(다이트 한방 센터장)이 임명되었다.

다이트한방병원 기관생명윤리위원회 설치 목적 한국 성인5명 중 2명이 과체중이라는 연구결과가 있을 정도로 한국에서 과체중 인구는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환자에게 최선의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연구를 통하여 새로운 치료방법을 끊임없이 모색해야 한다. 과체중은 단순히 병리적인 문제일 뿐만 아니라 식생활 습관, 심리학적 요인등이 중첩되어 발생하므로 다각적인 관점에서 연구가 필요한 분야다. 다이어트만을 중점적으로 진료하는 의료기관으로 문을 연 다이트한방병원은 한·양방 협진체계를 구축하였다. 다양하고 폭넓은 치료케이스들을 바탕으로 최선의 비만치료를 위해 노력하고 있고 근거중심 치료의 기반을 더욱 탄탄하게 하기위해 다양한 연구들을 진행중이다.다이트한방병원에 기관생명윤리 위원회를 설치한 이유는 치료와 연구를 더욱 가까이 접목하여 더 나은 근거와 치료수단을 만들어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